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0월13~17일 3박5일 일정으로 라오스에서 ‘2017 실무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포교사단을 비롯해 교구신도회, 신도단체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불교문화탐방은 물론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싸일론 유치원을 방문해 자비씨앗을 심었다. 입재식에서는 포교국장 노휴 스님이 ‘종단 종책 공유 및 신행혁신을 통한 신도조직의 나아갈 방향’을 특강했다. 신도조직 실무자 네트워킹을 위해 각 단체 소개와 단위별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협력체계 구축도 약속했다.
중앙신도회는 “그동안 행복바라미 캠페인에 큰 역할을 해온 포교사단과 교구신도회, 신도단체 실무자들이 서로 결속을 다지는 한편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신도회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 산하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단장 황채운)는 10월19~21일 서울 서대문구 적십자병원에서 다문화가정 및 국내 거주 이주민 대상 독감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12호 / 2017년 10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