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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나라서 연수하고 자비행도 하고

  • 교계
  • 입력 2017.10.18 17:14
  • 수정 2017.10.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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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도회, 라오스서 실무자 직무연수

▲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0월13~17일 3박5일 일정으로 라오스에서 ‘2017 실무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포교사단을 비롯해 교구신도회, 신도단체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실무자들이 부처님 나라를 찾아 직무연수도 진행하고 자비행도 펼쳤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10월13~17일 3박5일 일정으로 라오스에서 ‘2017 실무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포교사단을 비롯해 교구신도회, 신도단체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불교문화탐방은 물론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싸일론 유치원을 방문해 자비씨앗을 심었다. 입재식에서는 포교국장 노휴 스님이 ‘종단 종책 공유 및 신행혁신을 통한 신도조직의 나아갈 방향’을 특강했다. 신도조직 실무자 네트워킹을 위해 각 단체 소개와 단위별 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협력체계 구축도 약속했다.

▲ 연수 마지막 날, 비엔티안 싸일론 유치원에서 TV, 선풍기 등을 기증하고 직접 포장한 선물 주머니를 아이들에게 전하며 자비를 실천했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 비엔티안 싸일론 유치원에서 TV, 선풍기 등을 기증하고 직접 포장한 선물 주머니를 아이들에게 전하며 자비를 실천했다. 또 루앙프라방 거리에서 탁발 행렬을 친견하고 직접 참여해 불자로서 신심을 증장했다.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왓시엥통 사원과 황금불상 프라방 등 참배하기도 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는 불교와 힌두교 가르침을 형상화 한 불상공원 ‘부다파크’와 ‘왓시사켓 사원’을 탐방했다.

중앙신도회는 “그동안 행복바라미 캠페인에 큰 역할을 해온 포교사단과 교구신도회, 신도단체 실무자들이 서로 결속을 다지는 한편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루앙프라방 거리에서 탁발 행렬을 친견하고 직접 참여해 불자로서 신심을 증장했다.
한편 중앙신도회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 산하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단장 황채운)는 10월19~21일 서울 서대문구 적십자병원에서 다문화가정 및 국내 거주 이주민 대상 독감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12호 / 2017년 10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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