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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 성료

  • 교계
  • 입력 2017.10.20 17:21
  • 수정 2017.10.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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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15일 첨성대 잔디광장서세…세계 종 500여 개 전시

▲ 주제관에는 신라시대 범종 모형종, 고려·조선시대 종을 비롯해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종 500여 개가 전시됐다.

성덕대왕 신종을 주제로 한 ‘2017 신라소리 축제 에밀레전’이 10월13~15일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대구불교방송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 등이 후원했다.

지난해보다 규모가 3배가 커진 주제관에는 신라시대 범종 모형종, 고려·조선시대 종을 비롯해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종 500여 개가 전시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대종과 법고, 목어, 운판 등 불교 관련 사물 체험기회도 마련됐다. 또 3D스캐너와 프린터로 불국사 다보탑과 석가탑 등 문화재를 만들어 볼 수도 있는 체험장도 인기를 끌었다.

▲ 개막식에는 대구불교방송사장 법일, 은해사 관장 돈명, 불국사 부주지 철산, 천주암 주지 도선 스님과 최양식 경주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이대원 경주 동국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대구불교방송사장 법일, 은해사 관장 돈명, 불국사 부주지 철산, 천주암 주지 도선 스님과 최양식 경주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이대원 경주 동국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난타공연에 이어 열린 개막식에서 법일 스님은 “에밀레전을 계기로 성덕대왕 신종을 재연한 신라대종을 조성, 이 시대의 새로운 문화재를 탄생시켰다”며 “경주를 대표하는 품격있는 명품 축제로 승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412호 / 2017년 10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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