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신라문화연구소(소장 김복순)는 11월23일 오후 1시 경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신라문화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신라 중대 신이(神異)의 역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성덕왕·효성왕대 정치와 사회(윤재운/ 대구대 역사교육학과) △‘삼국유사’ 기이편 ‘김유신조’ 재음미(이문기/ 경북대 역사교육학과) △‘창춘랑·파랑’, ‘효소왕대 죽지랑’ ‘48 경문왕대’ 연구(박남수 신라사학회장) △태종 춘추공조의 내용구성과 신이 기사(박현숙/ 고려대 역사교육학과)가 발표된다.
토론자로는 이영호(경북대 사학과), 김복순(동국대 국사학과), 전덕재(단국대 사학과), 조범환(서강대 사학과), 김수태(충남대 국사학과)가 맡는다. 발표와 토론이 끝난 뒤에는 한규철 경성대 사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054)770-2502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16호 / 2017년 11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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