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일반직 종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단체 차팀장급을 소폭 교체했다.
조계종은 12월1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일반직 종무원 차팀장급을 포함한 전보인사를 확정했다. 12월21일부터 시행될 인사에 따르면 총무원 총무차장에 전창훈 사찰교무팀장을, 기획실 기획차장에 윤승환 총무차장을 전보했다. 재무부 재무차장은 황충기 재무팀장으로, 자산팀장을 겸직한다.
또 사서실 사서팀장에 김용구 기획실 기획차장을, 사회부 사회팀장에 지정학 사서실 사서팀장을 각각 전보했다. 총무부 사찰교무팀장에 성만제 백년대계본부 팀장을, 기획실 대외협력팀장에 양원준 사회부 사회팀장을 임명했다. 사업부 사업팀장은 황철기 도반HC 전무가 겸직한다.
한국문화연수원에는 김병주 포교원 전법팀장이, 의료법인 동행의료재단에는 양진수 사업부 사업팀장이 내년 1년 동안 파견된다. 포교원 전법팀장에는 심원섭 한국문화연수원 총괄부장이 복귀한다. 이밖에 이용운 문화부 문화재팀장은 충원 기간이 1년 연장됐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20호 / 2017년 12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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