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설정 스님)는 12월22일 동지를 맞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동지팥죽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나눔축제는 종단협 산하 29개 종단들의 동참으로 서울 인사동, 종각, 시청 등 133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서울 북인사마당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과 김갑수 문체부 종무실장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 등 4000명에게 동지팥죽과 양말 등 선물을 선사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21호 / 2017년 12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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