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교적 사후세계관이나 독립운동가 스님의 활동 모습을 다룬 불교 기반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포교원이 불교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작가 초청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7월13일과 9월15일 2차에 걸쳐 ‘콘텐츠작가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창작된 만화나 그림으로 우수한 한국 불교문화를 알리고 누구나 불교를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템플스테이는 7월13~14일 양양 낙산사에서 열린다. 만화나 웹툰을 창작하는 작가 30명이 참여한다. 2차는 9월15~16일 보은 법주사에서 그림동화나 삽화 작업하는 일러스트 작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불자가 아니어도 템플스테이에 관심있는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6월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02)2011-1918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38호 / 2018년 5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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