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종 아산 청계사가 4월21일 춘계 방생법회를 봉행했다.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보림종 총무원장 운장 스님과 아산 청계사 신도 등 150여명이 동참했다.
운장 스님은 “억압된 생명을 본래 자리로 되돌려 놓는 일은 부처님께서 강조한 불살생계를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항상 다른 생명을 내 목숨과 같이 아끼고 보살피는 진정한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38호 / 2018년 5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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