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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학회, 저자 초청 동계워크숍 개최

기자명 법보신문

12월19일, 동국대 다향관서

한국불교학회(회장 성운 스님)가 12월19일 오후 1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저자로부터 듣는 나의 불교학’을 주제로 동계 불교학워크숍을 연다. 올해 출판된 우수학술서적을 선별하고 학술서 저자를 초청해 독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소통의 장이다.

‘힌두교와 불교’의 저자 김호성 동국대 교수와 ‘불교를 철학하다’의 저자 이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사회는 한성자 조선왕조실록 영문번역위원이 맡는다.

김호성 교수는 인도철학, 대승불교, 일본불교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저서로 ‘대승경전과 선’ ‘불교해석학 연구’ 등이 있다. 이진경 교수는 ‘철학자와 굴뚝청소부’ ‘맑스주의와 근대성’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불교를 철학하다’는 11월 셋째 주에 종교 관련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1370호 / 2016년 1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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