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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주지후보 돈관 스님 사실상 확정

  • 교계
  • 입력 2017.01.19 16:14
  • 수정 2017.02.07 10:26
  • 댓글 0

1월19일 불산 스님 후보사퇴
단독후보로 투표 없이 당선
선관위, 자격 ‘이상없음’ 결정

▲ 돈관 스님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차기 주지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앞두고 주지후보로 나섰던 불산 스님이 사퇴했다. 이에 따라 돈관 스님이 사실상 3선을 확정했다.

조계종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불산 스님은 1월19일 오후 교구선관위에 후보직 사퇴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에 따라 은해사 주지후보는 돈관 스님이 단독후보로 결정되면서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다. 산중총회법에 따르면 단독후보의 경우 특별한 선거절차를 거치지 않고 만장일치로 당선된 것으로 한다.

이에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월19일 오후 제320차 회의를 열고 주지후보로 나선 돈관 스님에 대해 자격에 ‘이상없음’을 결정했다.

돈관 스님은 일타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8년 해인사에서 일타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9년 송광사에서 구산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은해사 기획국장, 불광사 주지, 제14대 중앙종회의원, 대구불교방송 사장,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부터 은해사 주지를 맡고 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377호 / 2017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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