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1월19일, 순천 송광사 관음전에서 절도범에 의해 도려진 채 사라졌던 지장시왕도가 26년 만에 돌아왔다. 2014년 사립박물관장 권모씨를 검거하면서 회수한 48점 불교문화재 가운데 하나였던 지장시왕도는 덧칠한 흔적들을 제외하고 비교적 완벽한 형태로 4월6일 환지본처했다. 주지 진화, 도감 영진 스님 등 송광사 사부대중은 그간 제자리를 잃고 떠돌았던 지장보살님의 귀환을 경건한 마음으로 환영했다. 순천=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87 / 2017년 4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관련기사 도난문화재 48점 제자리로…조계종, 이운고불식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1991년 1월19일, 순천 송광사 관음전에서 절도범에 의해 도려진 채 사라졌던 지장시왕도가 26년 만에 돌아왔다. 2014년 사립박물관장 권모씨를 검거하면서 회수한 48점 불교문화재 가운데 하나였던 지장시왕도는 덧칠한 흔적들을 제외하고 비교적 완벽한 형태로 4월6일 환지본처했다. 주지 진화, 도감 영진 스님 등 송광사 사부대중은 그간 제자리를 잃고 떠돌았던 지장보살님의 귀환을 경건한 마음으로 환영했다. 순천=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87 / 2017년 4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