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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약천사 ‘수월관음도’ 특별전

  • 문화
  • 입력 2017.04.21 11:41
  • 수정 2017.04.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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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9일까지 경내 포산갤러리
금어 도현 재현작 10여점 전시

▲ 제주 약천사는 5월19일까지 경내 포산갤러리에서 ‘천년의 미소 수월관음도’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제주 약천사(주지 성원 스님)가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시날을 맞아 수월관음도를 친견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약천사는 5월19일까지 경내 포산갤러리에서 ‘천년의 미소 수월관음도’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는 ‘2017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전시됐던 고려불화를 제주불자들도 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은 금어 도현 작가의 재현작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일본 경신사, 해인사, 통도사에서 전시돼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작품은 높이 4m 크기의 관음도와 지장보살도, 3m 높이의 수월관음도 등 고려불화 10여점과 소품들로 구성됐다.

주지 성원 스님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문화의 중요성과 고려불교의 위대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덧붙여 불자들 가슴 가슴에 관세음보살님을 새기는 신심의 자리가 되길 서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수익금은 자비나눔 활동과 불교방송 제주방송국 설립 등에 사용된다. 064)738-5000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89호 / 2017년 4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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