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선보인 ‘新 알기 쉬운 불교’다. ‘新 알기 쉬운 불교’는 기존에 출간됐던 ‘알기 쉬운 불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알기 쉬운 불교’는 1990년 5월 BBS불교방송 개국 당시 선보인 인기 프로그램 ‘자비의전화’에서 스님들이 청취자와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다. ‘新 알기 쉬운 불교’는 지난 30여년간 방송에서 상담된 사례를 바탕으로 불자들이 알아야 할 기본교리와 불교역사, 불교예절, 수행방법 등을 담았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불자로 살아간다는 것’ 부록을 통해 일상 속에서 불자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홍익대 조소과를 거쳐 동국대 대학원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한 박혜상 작가의 아름다운 삽화로 이해도를 높이고 그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10,000원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89호 / 2017년 4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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