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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우란분절 맞아 연꽃축제

  • 교계
  • 입력 2017.06.23 22:02
  • 수정 2017.06.23 22:03
  • 댓글 0

9월6일까지 도량 장엄
연화장세계로 만들어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우란분절(백중)을 맞아 6월21일~9월6일 ‘봉은사 연꽃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사찰 입구부터 진여문을 거쳐 법왕루에 이르는 진입로 전체를 500여개의 연꽃화분으로 장엄한다. 사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직장인들에게는 도심 속에서 향기 가득한 힐링장소인 동시에 불자들에게는 연화장세계를 펼쳐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청정한 몸과 마음가짐으로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우란분절(백중)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 지난해 열린 봉은사 연꽃축제. 사진제공 봉은사.

연꽃축제 기간 동안에는 영가들을 위한 연꽃공양 접수가 진행된다. 개인이나 가족, 단체 모두 접수가 가능하며 동참자들의 연꽃 공양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봉은사 접수처와 전각봉사연등을 통해 동참 접수할 수 있다. 동참금은 1화분당 10만원이다.

문의 :봉은사 홈페이지(www.bongeunsa.org) 또는 포교기획국(02-3218-4828)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97호 / 2017년 6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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