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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KTX해고 여승무원 위로

  • 교계
  • 입력 2017.07.03 13:46
  • 댓글 0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6월28일 자비나눔 방문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 철도회관을 찾아 KTX해고여승무원들을 위로했다.

자승 스님은 “4000일이라는 긴시간 동안 외롭고 힘든 싸움을 계속해온 KTX해고여승무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불교계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KTX해고여승무원 문제는 정부가 관심 갖고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며 “여러분의 상황을 알리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98호 / 2017년 7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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