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가 최근 ‘불교학연구’ 제51호를 펴냈다.
이번 호에는 △석마하연론에서 명과 무명을 밝히는 다섯 가지 문답(김지연) △조사들의 공안 활용법(조영미) △세조의 금강산과 상원사 거둥에서의 신이영응 설화에 대한 검토-상원사중창과 강원도 거둥을 중심으로(자현 스님) △까르마빠 왕축도르제의 마하무드라 수행 체계(조일문) △만해 한용운의 불교유신사상에 나타난 주체적 근대화와 마음수양론(정혜정) △1930년대 중반 불교계의 금강산 잡지 발간과 그 의의(이경순) △불교 사회복지 연구 동향에 관한 분석-1990~2016년에 게재된 국내외 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홍송이, 임해영) △긍정성 과잉의 문제와 중도-초기불교에 근거한 이 시대의 중도 모색(임승택) 논문이 실려 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402호 / 2017년 8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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