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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 문화재 활용 교육프로그램 운영

  • 문화
  • 입력 2017.09.22 13:24
  • 수정 2017.09.22 13:27
  • 댓글 0

9~11월, 관내 수묵당서
가족대상 ‘부처님 이름이’
자유학기제 연계 ‘두드림’
‘식생활의 역사와 문화’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이 9~11월 신라 불상, 문화재 복원, 조상들의 식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수묵당에서는 가족대상 주말 프로그램 ‘부처님 이름이 뭐예요’이 운영된다. 신라의 불상에 대해 알아보는 이 프로그램은 석굴암 본존불, 백률사 약사불 등 다양한 불상의 모습과 역할을 이해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증강현실로 장창골 미륵삼존불을 만나볼 수 있다. 불상 각 부분의 명칭과 수인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면서 불상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화·목·금요일 오후 2시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똑똑! 박물관 두드림’이 열린다. 청소년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똑똑! 박물관 두드림’은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을 알아보는 ‘박물관 선생님이 들려주는 박물관 이야기’와 문화재 복원 실습인 ‘나도 학예연구사’로 구성된다.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 여성문화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식생활의 역사와 문화’다. 한식의 기원과 역사, 고구려·백제·신라의 식생활, 조선시대 궁중음식, 한글 안의 음식이야기 등으로 강의가 구성된다.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gyeongju.museum.go.kr) ‘교육 및 행사-대상별 교육’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09호 / 2017년 9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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