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자광 스님) 새 감사에 주경 스님이 선출됐다. 동국대 이사회는 8월18일 제305차 이사회를 열고 임원 선임의 건, 교원 인사의 건, 정관 및 정관시행세칙 변경의 건 등을 논의했다. 재적이사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6월30일 감사 임기가 만료된 제정 스님 후임으로 주경 스님을 선출했다. 이연택 전 이사의 후임 선출은 총동창회 등과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또 한 번 차기로 이월됐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이자랑 불교학술원 HK연구단 조교수 등 16명을 정년트랙으로 임명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56호 / 2016년 8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