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 연구센터가 1월23일(오후 2시)과 24일(오전 9시30분)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일본 다이쇼대학의 혼다 류닌(本多隆仁) 교수를 초청해 “‘석마하연론(釋摩訶衍論)’에 담겨진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해석”을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연다.
‘석마하연론’은 ‘대승기신론’의 주석서 가운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에서 주목받으며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김성철 불교문화연구소 소장은 “국내에서는 ‘석마하연론’에 대한 연구가 적을 뿐만 아니라, 이 논서를 주제로 한 강연이 없었기 때문에 국내 최초로 ‘석마하연론’을 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77호 / 2017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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